[출근길 핫검색어] 코로나 3단계 / 공수처 뜻 / 테슬라 / 조두순 / 청하 / YTN

2020-12-07 4

출근길 시간대 이슈로 떠오른 검색어, 알아보겠습니다.

1. 코로나 3단계

첫 번째 검색어는 '코로나 3단계'입니다.

오늘은 수도권이 거리두기 2.5단계로 들어간 첫날입니다.

경찰도 을호 비상을 발령하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죠.

거리두기 격상 첫날 벌써 코로나 3단계가 검색어에 오르며 감염 확산에 대한 만연한 불안감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2. 공수처 뜻

두 번째 검색어는 '공수처 뜻'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공수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을 언급하며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공수처는 고위직 공직자의 부패 범죄를 독립적으로 수사할 수 있는 기관입니다.

다만 여야의 입장 차이로 출범이 지연되자 여당은 "내일 본회의에서 반드시 처리" 야당은 "필리버스터로 맞서겠다"며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 테슬라

세 번째 검색어, '테슬라'입니다.

전기차와 자율주행 서비스 등을 앞세워, 미래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는 테슬라.

이 테슬라의 주가가 올해만 650% 이상이라는 경이로운 상승률을 기록하며 S&P500 지수 편집을 앞두고 있는데요.

S&P500은 뉴욕 증시의 간판으로 미국의 우량 500대 기업의 지수를 의미합니다.

4. 조두순

네 번째 검색어 '조두순'입니다.

같이 수감생활을 했던 재소자의 증언으로, 수감 생활 중인 조두순이 범행에 대한 반성이 없었다는 목격담 등이 전해지고 있죠.

이에 조두순을 응징하겠다는 콘텐츠들이 유튜브 등을 통해 무더기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두순 가족의 새로운 주소를 알려준다는 글이 올라오는 등 보복을 유도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조두순에 대한 분노를 표현하며 조회 수를 올리기 위한 글이 대부분이지만, 교정당국은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긴장하고 있습니다.

5. 청하

마지막은 가수 '청하'입니다.

청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가요계에 비상이 걸렸죠.

청하와 접촉한 가수들은 코로나 검사와 자가격리 등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트와이스 멤버 '사나'도 만난 것으로 알려졌는데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으며 역시 이슈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출근길 핫검색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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